밀리초 차이가 만드는 메달: Snowflake가 데이터 협업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미국 국가대표팀을 지원한 방법

폐막식과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우던 뜨거운 함성은 어느덧 사라지고, 이탈리아 알프스에는 다시 적막이 감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빙판 위의 경쟁은 이제 곧 다시 시작됩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도출된 인사이트와 성과가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3월 6일 개막하는 동계 패럴림픽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몇 주를 돌아보며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승부를 가르는 차이가 얼마나 미세한가 하는 점입니다. 올림픽 경기에서는 0.1초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며, 코너에서의 아주 미묘한 각도 차이나 공중에서 단 1도의 회전 차이가 메달과 순위권 밖을 가르는 결정적 요인이 됩니다.
Snowflake는 미국 국가대표팀(Team USA)의 공식 데이터 협업 공급자이자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의 공식 데이터 클라우드 공급자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밀리초 단위의 기록을 단축하고 경기력을 정교하게 다듬는 데 필요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빙판 위를 가르며 트랙을 따라 질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인간의 재능과 투지에 데이터가 더해질 때 만들어지는 시너지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에게 최고 수준의 데이터 인사이트가 더해질 때,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속도를 향한 집념: 시속 140km를 넘나드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의 정밀함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미국 국가 대표팀의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였습니다. 봅슬레이에서는 선수들이 매 히트마다 180kg에 달하는 썰매를 타고 시속 150km에 가까운 속도로 트랙을 질주했습니다. 스켈레톤 선수들은 자신의 몸을 공기역학 장치처럼 활용하며, 발끝의 미세한 움직임으로 방향을 조정했습니다.
이처럼 긴박하고 가혹한 환경에서는 선수들이 데이터를 확인하거나 분석하기 위해 멈춘다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Snowflake Intelligence의 가치가 그 빛을 발했습니다. 미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의 코치진과 선수들은 Snowflake Intelligence를 통해 강력한 데이터 협업 기능과 인사이트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Snowflake Intelligence를 사용하여 자연어로 데이터를 쿼리하고 즉각적은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4번 코너에서 온도가 떨어진 것이 어제 있었던 히트와 비교하여 속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와 같은 질문에 대해 빠르고 실행 가능한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텔리전스는 봅슬레이/스켈레톤 팀의 훈련과 경기 전략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세 명의 '엄마' 선수들이 메달로 올림픽의 새 역사를 쓰고, 여자 봅슬레이 2인조 팀이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우아함과 투지: 미국 피겨스케이팅 협회와의 새로운 여정
봅슬레이가 트랙을 질주하는 스포츠라면 가장 최근에 협업을 시작한 종목은 ‘엣지'를 다루는 기술의 정점에 있는 피겨스케이팅입니다.
Snowflake는 이제 미국 피겨스케이팅 협회와도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봅슬레이와 마찬가지로, 피겨스케이팅 역시 본질적으로 데이터 기반 스포츠입니다. 선수의 생체역학 데이터를 관리하고, 채점 경향을 분석하며,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까지 아우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쪽이 속도와 공기저항의 언어로 설명된다면 다른 한쪽은 회전과 흐름의 언어로 표현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피겨스케이팅 협회는 선수 퍼포먼스 분석, 경기 채점, 운영 데이터, 팬 참여 데이터를 아우르는 방대한 정보를 Snowflake Intelligence로 통합하게 됩니다. 지도자와 코치진은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에이전트를 활용해, 단순한 자연어 질문만으로도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혁신을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채점 방식이 AI의 발전과 함께 진화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데이터는 더욱 중요한 가치를 갖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미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이러한 협력의 가능성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데이터로 뒷받침된 기술적 완성도와 예술성이 결합된 성과였으며, Snowflake는 미국 피겨스케이팅이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2028 LA 하계올림픽과 그 이후까지
Snowflake는 ‘팀을 지원하는 팀'으로서 역할을 맡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정제되고 접근성이 뛰어난 데이터라도, 이를 움직이는 인간의 열정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둔 Team USA에 축하를 전하며, 며칠 뒤면 같은 투지로 빙판과 설원을 누빌 패럴림픽 선수들을 응원할 날을 쏜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패럴림픽 올림픽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데이터 여정은 단절되지 않고 계속 축적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최고의 퍼포먼스부터 선수 회복에 이르기까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인사이트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더 큰 혁신을 만들어내는 기반으로 축적되며, 눈덩이처럼 확장되는 혁신의 동력으로 이어집니다.
밀라노-코르티나의 추위 속에서 진행된 우리의 작업은 로스앤젤레스의 뜨거운 무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Snowflake는 Team USA와 LA28 올림픽·패럴림픽의 공식 데이터 협업 공급자로서 관람 경험이 선수들의 훈련 프로그램만큼이나 개인화되는, 역사상 가장 데이터 중심적인 대회를 향해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의 경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 여정에서 데이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미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선수 Kaysha Love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또한 다가오는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2028 LA 올림픽의 미래를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세요.
개인적으로도, 이러한 데이터 역량이 2028년 미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팬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LA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