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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사례

AI에게 어디까지 맡길 수 있을까? Runtime TrustOps로 엔터프라이즈 AI 위임의 경계를 넓히는 티냅스

AI 모델의 성능이 아무리 높아져도, 실시간 검증 체계 없이는 기업의 핵심 업무를 AI에게 믿고 맡길 수 없습니다. 티냅스(Tynapse)는 AI의 답변과 행동을 실시간 검증하는 'Runtime TrustOps' 솔루션으로 이 신뢰 격차를 해결합니다. 특히, 데이터와 AI가 통합된 Snowflak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업의 데이터를 외부로 이동시키지 않고도, 기업이 안심하고 AI 기반의 업무 위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티냅스
티냅스 logo
업종
Technology
위치
Korea

고객사 소개: AI업무 위임의 경계를 넓히는 티냅스

기업이 AI 도입을 망설이는 결정적 이유, ‘신뢰의 간극’

텍스트로만 답하던 챗봇 시대를 지나, 데이터를 검색하고 외부 시스템을 직접 호출하는 에이전트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이제 AI의 오류는 단순한 오답이 아니라 기업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손해를 입히는 행동으로 표출됩니다. 예를 들어, 각 단계의 정확도가 95%라도 10단계의 독립적 업무를 모두 성공할 확률은 단순 산술만으로도 약 60% 수준까지 낮아집니다. 물론 실제 오류가 완전히 독립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지만, 이 예시는 에이전트 업무에서는 개별 모델의 성능이 아니라 전체 실행 경로를 봐야 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기업 현장에서 AI의 판단을 무조건 신뢰하기 어려운 이유는 크게 세 가지 판단 오차에서 비롯됩니다.

  • AI가 제시한 답변이 검색된 근거 문서와 잘 부합하더라도(Grounded), 그 근거 자체가 오래되었거나 잘못된 문서라면 결과는 오답입니다. 따라서 AI가 제시한 마지막 답변뿐 아니라, 검색에서 실행까지 이어지는 전체 경로를 봐야 합니다.
  • 에이전트가 허용된 도구와 실행 경로 안에서 움직이더라도, 그 판단이 실제 업무 기준에 맞는지는 별도로 검증해야 합니다. 실행 직전 단계에서의 실시간 판단 검증이 필요합니다.
  • 특정 수치나 데이터의 팩트 체크가 완벽하더라도, 전체적인 맥락과 기업 비즈니스 논리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이는 실질적인 오답과 다름없습니다. 예를 들어, 재무 수치가 모두 정확하더라도, 그 숫자를 근거로 ‘이 기업에 대출해도 된다’고 결론 내리는 것이 해당 금융사의 심사 기준에 맞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AI 모델의 능력(Capability)이 고도화된다고 해서 기업의 업무 위임(Delegation)이 자동으로 비례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주요 내용
  • 티냅스의 Runtime TrustOps로 실행 전 검증: 티냅스는 에이전트의 행동을 실행 경로 안에서 기업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적용하는 Runtime TrustOps를 구현했습니다. AI가 업무를 실행하기 직전, 기업의 정책과 기준에 맞춰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통제하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 데이터 이동 없는 Trust 운영: 티냅스는 고객의 데이터를 옮기지 않고, 이미 기업의 데이터가 모여 있는 Snowflake 환경 안에서 AI를 검증합니다.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AI 도입 시 가장 우려하는 '데이터 보안 및 유출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최소화했습니다.
  •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로: 티냅스는 스노우플레이크에 내장된 보안, 거버넌스로 엔터프라이즈 조달 마찰을 줄였고, Snowflake 스타트업 챌린지 2026 Global Top 10 선정과 Snowflake Marketplace를 발판으로 글로벌 확장에 나섭니다.

AI의 답변과 행동을 실행 직전에 검증하는 Runtime TrustOps

티냅스(Tynapse)는 바로 이 신뢰 격차(Trust Gap)를 메우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AI가 실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실행하기 직전, 기업이 정의한 기준에 맞춰 AI의 답변과 행동을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통제하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AI는 본질적으로 확률적으로 작동하지만 기업의 비즈니스 수행 결과는 언제나 결정적이어야 합니다. 이는 티냅스만의 시각이 아닙니다. Microsoft 역시 2026년 5월 공식 보안 블로그에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Application Layer)가 확률적으로 작동하는 AI 모델의 행동을 결정적인 시스템 결과로 변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AI가 어디까지 스스로 판단하고 어느 시점부터 사람이 개입할 것인지에 대한 통제 경계를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티냅스는 업무의 위험도와 판단 난이도에 따라 Rule, Domain Judge, Human Review를 조합해 적용합니다.

위험도가 낮고 롤백이 용이한 업무는 규칙(Rule) 기반의 빠른 판단으로 자동화율을 높입니다. 중간 수준의 위험도를 가진 업무는 도메인 특화 모델 및 근거 검증 레이어를 거쳐 맥락적 올바름을 다각도로 재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승인 절차가 까다롭고 되돌리기 어려운 고위험 실행 업무나 AI 판단이 모호한 경계 영역은 현업 담당자에게 즉시 에스컬레이션(Escalation)하여 최종 사람이 검수하도록 조치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기술 스타트업이 마주한 시장의 장벽

티냅스는 독자적인 Runtime TrustOps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권과 기술협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으로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는 넘어야 할 장벽이 있었습니다. 대기업과 금융권은 보안에 극도로 민감해, 사내 데이터를 외부 스타트업의 서버로 전송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Snowflake를 선택한 배경: 데이터와 AI 거버넌스의 통합

티냅스는 이러한 문제를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플랫폼 위에서 풀었습니다.

AI 판단에 필요한 기준은 모델 내부가 아니라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보안 정책, 사용자 권한(Enterprise Context)에 존재하므로, 신뢰 통제 레이어는 기업 데이터 환경과 가까운 거리에 결합되어 있어야 합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 내부의 대용량 데이터와 검색 기반 지식, Snowflake CoWork·CoCo와 같은 AI 실행 레이어, 그리고 Horizon Catalog 중심의 거버넌스·관측 기능까지 하나의 플랫폼 위에 통합되어 있어, Runtime TrustOps 구조를 실현하기에 최적의 기반을 제공합니다.

실제 동작 체계는 Snowflake AI Data Cloud와 티냅스가 실시간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Runtime 구조입니다. Cortex Agents가 답변을 생성하거나 근거를 조회하고 도구를 호출해 행동에 나서려는 순간, 해당 실행 신호가 티냅스 검증 레이어로 즉시 전달됩니다.

티냅스는 Snowflake에 쌓인 정책(Policies)과 그라운드 트루스(Ground Truth)를 조회해 이 판단이 기업 기준에 부합하는지 감지(Detect)하고 판단(Judge)한 뒤, 통과(Pass)·재작성(Rewrite)·차단(Block)·에스컬레이션(Escalate) 중 하나로 집행(Enforce)합니다.

이 판정은 다시 Cortex Agents로 즉시 적용되어, 사후 채점이 아니라 실행 경로 안에서 실시간으로 결정을 내립니다.(Runtime Decision) 모든 판단 과정은 감사(Audit) 기록으로 남습니다.

동시에 무엇을 근거로 판정했는지에 대한 결정 증거(Decision Evidence)가 동일 데이터 플랫폼에 기록되며, 사람이 재검토한 예외 사항은 다시 Snowflake 상의 정책과 그라운드 트루스(Ground Truth)로 피드백되어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신뢰 기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합니다.(Closed Trust Loop)

기존 AI 데이터 전략이 '좋은 데이터를 모델에 어떻게 넣을 것인가'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티냅스는 그 반대 방향의 데이터에 주목합니다. 무엇을 통과시키고 왜 막았는지에 대한 기록, 현업의 예외 판단 등이 기업 고유의 Trust Data로 축적됩니다. 연동되는 LLM 모델이 바뀌어도, 무엇이 안전하고 올바른 판단인가에 대한 기준과 이력은 기업 고유의 자산으로 남아 계속 쌓입니다.

스타트업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로 가는 길

작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대기업을 상대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려면 수개월이 걸리는 보안 심사와 법적 계약(Compliance)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소규모 팀의 리소스 구조로는 감당하기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티냅스는 이 두 장벽을 Snowflake라는 플랫폼을 선택함으로써 동시에 풀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이 혼자서는 얻기 힘든 '기술'과 '기회'를 한 번에 확보한 셈입니다.

① 고객 데이터 환경 안의 AI Trust 운영: 데이터를 외부로 옮기지 않고(Zero Transfer) 고객의 Snowflake 데이터 환경 안에서 AI의 답변과 근거, 행동을 실시간 검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티냅스가 제공하는 핵심적인 가치 중 하나입니다.

② 엔터프라이즈 진입 장벽 완화: Snowflake에 내장된 강력한 보안 및 거버넌스 체계 덕분에 까다로운 엔터프라이즈 조달(Procurement) 심사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③ 글로벌 신뢰와 확장 경로 확보: Snowflake Marketplace는 한국에서 개발한 AI Trust 솔루션을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유통 경로입니다.

AI 업무 위임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

엔터프라이즈 AI 경쟁력은 단순히 최신 모델의 도입 여부를 넘어, 얼마나 많은 비즈니스 영역을 안심하고 AI에게 맡길 수 있는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티냅스는 "More Autonomy. With Control."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실시간 통제 레이어를 통해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AI 업무 위임의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티냅스는 Snowflake 스타트업 챌린지 2026에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Global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신뢰 보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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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팀이 혼자 힘으로 갖추기 어려운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견고한 보안 기반과 글로벌 고객으로 이어지는 최단 경로를, 스노우플레이크가 이미 준비해 둔 환경 위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엔터프라이즈 AI 경쟁력은 가장 최신 모델을 도입하는 데서 끝나지 않으며, 더 많은 업무를 AI에게 안심하고 위임할 수 있는 통제 체계를 갖추는 데서 결정됩니다. 티냅스는 스노우플레이크와 함께 전 세계 기업들이 안심하고 대규모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수 있는 신뢰의 표준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강민승, 티냅스(Tynapse) 대표